[MAC] M1 맥북 프로 16인치 맥세이프 충전 포트 수리 (feat. 동탄 TUVA)

😱 에러코드

새 케이블 연결해도 끊김현상이 재현되어, 하드웨어 검사를 하니 포트에 에러 코드가 떳다.

 

 

판매자에게 바로 말했고, 판매자분도 포트가 나갔을 지는 몰랐다고 했다.

인터넷을 찾아보니 만약에 수리를 하면 10만원 초중반

 

또 열심히 검색을 하다가

https://www.clien.net/service/board/cm_mac/18292152

맥북을 수리해야 할지 고견을 구합니다. : 클리앙

 

 

 

위 글을 보고 여차하면 10만원 초중반을 쓴다는 마음으로  서비스 센터를 예약했다.

(1년 반정도가 지나서 무상보증은 안되지만, 로직(메인)보드 보증은 살아있었다)

 

 

 

 

센터를 방문 전날 밤, 침대에 누워 이리저리 검색하다가 글 하나를 발견했다.

https://blog.naver.com/buddy8994/220500770535

애플 노트북, 맥북 에어 충전 불량 수리기(수리비 14원, 30만원 절약)

 

포트를 알코올 솜으로 닦으면 된다고?

설마하는 마음에 닦아보았고 결과는

이게 되네...

 

 

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센터를 방문했는데

"USB C 포트가 불량코드가 발생했습니다"

"포트 문제인지, 로직 보드 문제인지 추가 확인하고 알려 드리겠습니다"

맥세이프가 아니라 USB C 포트가 문제라고요.???

맥북은 알다가도 모르겠다...

 

추가 확인 후, 내부 케이블을 다시 연결하니 문제가 없다고 한다.

포트 에러 코드 본 후,

정말 심장 떨리는 20시간이었다.

 

요약 정리

1. 충전 포트 문제 시, 알코옴 솜으로 닦아보자 -> 해결 될 수도 있다.

2. 로직 보드 보증은 2년, 기타는 1년

 

참고로 동탄 롯데백화점 TUVA는 2층 구석에 숨어있으며, 10시 반에 가면 사람이 정말 없다.